스타리아 하이브리드의 출시 가격정보와 실제 시승 경험을 토대로 장점 및 단점을 같은 가격대비 비교 한번 해보려고 합니다. 학원차로 유명한 스타리아가 아빠차로 최고의 주가를 달리는 카니발과 쏘렌토의 대체상품으로 가능성을 한번 알아보겠습니다.
스타리아 하이브리드 제원
- 가격 3,433~4,614만원
- 스타리아 하이브리드
- 복합연비 12.6~13km/ℓ
- 도심 13.1~13.9km/ℓ
- 고속 11.6~12km/ℓ
- 출력 232~242hp/178hp I4
- 싱글터보
스타리아 하이브리드 가격정보
| 스타리아 하이브리드 가격 | |
| 카고 1.6 터보 하이브리드 | 3인승 모던 3천433만원 |
| (가솔린,하이브리드 13km/l, 232hp,178hp, 1,598cc) | 5인승 모던 3천513만원 |
| 1.6 HEV 투어러 | 9인승 모던 3천653만원 |
| 11인승 모던 3천653만원 | |
| 1.6 HEV 라운지 | 7인승 인스퍼레이션 4천614만원 |
| 9인승 프레스티지 4천110만원 | |
| 9인승 인스퍼레이션 4천497만원 |
스타리아는 학원차 이미지를 벗을 수 있을까?
스타리아 타보면 카니발 대체로도 괜찮을 거 같음..
실제 타서 앉아보면 예전 봉고차 느낌보다는 카니발느낌이 더 많음
다리를 쭉 뻗어도 1열 시트에 닿지 않을 정도로 공간이 넉넉했다.
전폭은 1995mm, 전고 1990mm, 전장 5255mm, 휠베이스 3275mm다.
스타리아 하이브리드 주행테스트
1시간 정도 시내. 외 직접 차를 주행 test 해봤다.
전자식 변속버튼으로 시동을 걸고 액셀을 밟자 부드럽게 앞으로 나갔다.
속도를 내 달려보니 전기차 모드 전환과 엔진 개입이 생각보다 부드러웠다.
전기차 모드 주행 중 급가속할 때도 울컥거림이 거의 없었다.
하이브리드의 특성 중 장점으로 속도를 끌어올려도 전기차 모드 주행이 적극 활용되며 연비 효율을 높였다.
이중 접합 차음유리로 되어있어서인지 고속에도 내부 음악소리만 들릴 뿐 주변 소음은 극히 적었다.
고속 주행 시 차체가 낮게 가라앉는 느낌으로 운전자에게 안정감을 준다.
전동식 파워 스티어링으로 스티어링 휠을 조작하기 매우 가벼웠고 운전 피로감이 적었다.
정체구간 특화 제어로 내비게이션 도로 정보를 활용해 저속 정체구간에서 가감속 반복 시 불필요한 엔진 시동을 최소화하며 승차감을 향상한다.
최고출력 245마력, 최대토크 37.4kgfm의 성능을 발휘한다.
그리고 센터콘솔에는 뒷좌석에서 컵을 놓을 수 있는 컵홀더와 수납공간이 마련됐다.
프리미엄 릴렉션 시트가 적용돼 편안하게 누워서 이동할 수 있다.
체중을 골고루 분산시킬 수 있을 정도의 편안한 각도로 설정돼 더욱 좋았다.
USB 포트도 여러 군대 마련돼 편리함을 더한다.
방지턱을 넘을 때나 코너를 돌 경우 후륜 멀티링크 서스펜션 덕에 진동이나 흔들림을 최소화했다.
택시 시장을 노리고 차량 탑승 경험을 차별화하는데 주력한 것일 수도 있겠다.
2열 승객이 사용할 수 있도록 센터콘솔의 컵 홀더와 수납공간이 별도로 마련됐다.
스웨이드 내장재로 둘러싸인 내부는 고급감을 느끼게 했다.
현대차는 스타리아 하이브리드에 1.6 터보 하이브리드 엔진을 적용해 경제성과 친환경 가치를 추구하는 고객들의 만족도를 높였으며, 특화 사양과 고객 선호 사양을 기본화함으로써 상품 경쟁력을 확보했다.
스타리아 1.6 터보 하이브리드는 최고 13km/ℓ의 뛰어난 연비를 비롯해 시스템 최고 출력 245마력(엔진 최고 출력 180마력), 시스템 최대 토크 37.4kgf∙m(엔진 최대 토크 27.0kgf∙m)의 우수한 성능을 갖췄다. (카고 3/5인승 17인치 휠 기준)
스타리아 하이브리드에는 특화 사양인 ‘정체구간 특화 제어’ 기능이 장착됐다.
현대 스타리아 하이브리드 카탈로그 다운로드
정체구간 특화 제어 내비게이션
정체구간 특화 제어는 내비게이션 도로 정보와 차량 주행 상태를 종합해 저속 정체구간에서 변속 패턴과 엔진 시동 시점을 전략적으로 변경함으로써 가속과 감속에 따른 불필요한 조작을 줄여주고 승차감을 향상해 준다.
이 밖에도 현대차는 스타리아 하이브리드에 전방 주차 거리 경고, 하이패스, 미세먼지 센서, 공기청정모드, 오토 디포그, 애프터 블로우 기능이 모두 포함된 풀오토 에어컨 8인치 디스플레이 오디오, 후방모니터 등 고급 사양을 기본으로 탑재했다.
2024 스타리아는 연식변경 모델로 C타입 USB 충전기, 현대차 로고 모양의 4세대 스마트키, 2D 알루미늄 소재의 엠블럼 등을 적용해 기본적인 상품성을 개선했다.
또한 전방 주차 거리 경고와 하이패스를 모던 트림부터 기본화해 편의성을 높였으며, 파워슬라이딩 도어 닫힘의 작동 속도를 줄이고 경고음을 추가해 안전성을 강화했다.
전방 주차 거리 경고와 하이패스, 미세먼지 센서, 공기청정모드, 오토 디포그, 애프터 블로우 기능이 모두 포함된 풀오토 에어컨, 8인치 디스플레이 오디오, 후방모니터 등 고급 사양이 기본 탑재돼 편리함을 더했다.
변경 모델의 경우 C타입 USB 충전기와 현대차 로고 모양의 4세대 스마트키, 2D 알루미늄 소재의 엠블럼 등을 적용해 기본적인 상품성을 개선했다.
2024 스타리아의 외관
2024 스타리아의 고급 모델인 라운지는 휠 컬러를 블랙 하이그로시로 일원화해 고급감을 향상했다.
이와 함께 빗물을 감지해 와이퍼 속도와 작동 시간 등을 자동으로 제어하는 레인센서를 새롭게 추가하고 선바이저 램프를 LED로 변경했으며 7인승에 2열 워크인 스위치 등을 적용해 편의성을 개선했다.
현대차는 이번 2024 스타리아 카고 모델의 선택 품목에 커스터마이징 아이디어 페스티벌을 통해 선정된 슬라이딩 베드를 추가했다. 슬라이딩 베드는 슬라이딩 레일을 활용해 화물을 편리하게 싣고 내릴 수 있게 해주는 장치로, 최대 300kg의 화물을 실을 수 있으며 하이브리드 또는 LPI 엔진 선택 시 적용할 수 있다.
커스터마이징 아이디어 페스티벌은 고객들이 참여하는 이벤트로, 슬라이딩 베드는 실제 고객들의 니즈를 양산차에 직접 반영한 상품이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하지만....
스타리아 하이브리드의 단점은...
저 덩치에 1.6 하이브리드는 좀 부족할 수도 있을 듯합니다.
하이브리드 이야기하면 항상 모터출력+엔진출력 더해서 충분하다 말씀하는 분들이 계시는데.
주행구간 계속 지속적으로 나오는 출력이랑 필요할 때만 순간적으로 나오는 출력의 체감이 같지는 않겠죠.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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