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파탐 막걸리 몸에 안좋아요 수제막걸리추천

막걸리 좋아하시나요? 저는 술 중에서도 막걸리를 제일 좋아하는데요 막걸리는 특유의 톡쏘는 맛과 달달한 맛이 매력인 우리나라 전통술이죠  하지만 최근 들어 웰빙 열풍 속에서 건강식품으로 주목받고 있는 막걸리지만 단맛을 내기 위해 첨가되는 인공감미료 ‘아스파탐’ 논란이 끊이지 않고 있다고 해요. 아스파탐 막걸리 몸에 안좋아요 수제막걸리추천해보겠습니다.

 

아스파탐 막걸리 몸에 안좋아요 수제막걸리추천

최근 들어 건강과 웰빙 트렌드 확산으로 인해 다양한 주류들이 출시되고 있다. 특히 우리나라 전통주인 막걸리는 최근 몇 년 사이 많은 변화를 겪고 있다. 기존의 텁텁한 맛 대신 깔끔한 맛을 강조하며 젊은 층에게 어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단맛을 내기 위해 인공감미료인 ‘아스파탐’을 첨가하기도 한다. 하지만 이 과정에서 논란이 되고 있는 성분이 있으니 바로 ‘아스파탐’이다. 과연 어떤 문제가 있는지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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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파탐이란?

아스파탐(Aspartame)은 설탕과 비슷한 단맛을 내는 인공감미료입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사카린 다음으로 많이 쓰이는 인공감미료라고 해요. 하지만 이 아스파탐이라는 이름보다는 페닐알라닌 아미노산 이라는 이름으로 더욱 친숙한데요, 과연 어떤 성분이길래 이렇게 유명해졌을까요?

 

다른말로 페닐알라닌 아미노산이라고도 하는데요. 쉽게 말해서 단백질 구성성분 중 하나인 아미노산이에요. 사람 몸 속에서도 합성되는 물질이라 안전성 면에서는 이미 검증받은 감미료랍니다. 다만 1g당 4kcal라는 어마어마한 열량을 가지고 있어서 다이어트 식품으로는 적합하지 않아요. 또한 다른 인공감미료와는 다르게 장내 미생물에 의해 분해되지 않기 때문에 소화기관 내 세균들이 흡수하게 되고 결국엔 발암물질로 작용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미국 FDA에서는 아스파탐을 어린이용 식품 첨가물로는 금지시켰다고 하네요.

막걸리엔 왜 설탕 대신 아스파탐이 들어가나요?

막걸리는 쌀 등 곡물을 이용해서 만드는 술이기 때문에 당분이 많이 함유되어있어요. 이 당분을 그대로 섭취하면 혈당 수치가 급격하게 증가하기 때문에 당뇨환자나 다이어트 하는 사람에게는 좋지 않아요. 그래서 당류 함량을 낮추기 위해서 많은 업체들이 아스파탐을 넣는다고 합니다. 또한 아세트산(식초) 성분이 알코올 분해를 도와주기 때문에 숙취해소에도 도움이 된다고 하네요.

 

막걸리 = 탁주는 무엇인가요?

 

우리나라 사람이라면 누구나 알만한 대표적인 술 중 하나인 막걸리. 그리고 대부분의 사람들이 떠올리는 이미지는 아마 시골 장터에서 주전자에 담아주는 구수한 막걸리 한 사발 일 것이다. 그러나 지금은 세련된 디자인의 병에 담겨 유통되며 젊은층에게도 인기를 끌고 있다. 또한 편의점에서도 쉽게 찾아볼 수 있게 되었다. 이렇게 달라진 막걸리의 모습만큼 주목해야 하는 점이 있으니 바로 이름이다. 원래 명칭은 ‘탁주’이지만 현재는 ‘막걸리에 물을 타서 희석시킨 술’이라는 뜻의 ‘○○○술’이란 표현이 널리 쓰이고 있다. 그렇다면 왜 이러한 현상이 나타나게 된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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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아스파탐’ 사용하나요?

 

과거엔 주로 쌀로만 빚어졌던 막걸리지만 이제는 찹쌀, 멥쌀, 보리 등 다양한 곡물을 이용한다. 이때 들어가는 원료로는 밀가루, 옥수수 전분, 고구마 전분 등이 있고, 누룩 역시 밀누룩, 쌀누룩, 감자누룩 등 종류가 다양하다. 주원료 이외에도 설탕, 물엿, 꿀, 올리고당, 과당, 포도당, 솔비톨, 자일리톨 등 감미료를 넣기도 한다. 알코올 도수 6% 내외의 저도주로 개발되면서 탄산음료처럼 청량감을 주기 위해 사이다 또는 탄산수를 섞기도 하고, 과일향 및 과즙을 첨가하기도 한다. 이렇듯 여러 가지 재료들을 혼합해서 만드는 만큼 제조업체마다 다른 맛을 내는 막걸리가 탄생하게 된다.

 

인공감미료 아스파탐은 안전한가요?

 

최근 연구결과에 따르면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막걸리 100ml당 1g 이상의 아스파탐이 들어간다고 하는데요, 국제암연구소에서는 아스파탐을 발암물질로 분류하고 있지만 아직 정확한 근거가 부족하다는 의견도 많아요.

 

미국 FDA에서는 식품첨가물로 승인했지만 유럽연합에서는 여전히 금지하고 있고, 일본 후생성 역시 현재까지는 허용하지만 장기섭취 시 위험성 여부를 검토중이라고 합니다.

 

인공감미료란 무엇인가요?

 

설탕 대체재로 각광받고 있는 인공감미료는 식품첨가물 가운데 하나로 화학적 합성품이며 천연물질이 아니다. 사카린나트륨, 아세설팜칼륨, 아스파탐, 수크랄로스, 시클라메이트, 스테비오사이드, 글리실리진산이나트륨, D-소르비톨액, 말티톨시럽, 에리스리톨 등이 있다. 자연계에 존재하지 않는 물질로서 미생물 발효에 의해 생성되지 않고 효소에 의해 가수분해되지 않으며 비환원성이고 독성이 없어야 한다. 단 맛을 내면서 칼로리는 거의 없고 혈당지수(GI)가 낮아야 하며 체내 흡수 속도가 느려야 한다. 따라서 열량이 낮고 소화흡수율이 낮아 비만 예방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어요.

 

건강식품이라 믿었던 막걸리마저 인공감미료 범벅이라니... 충격적이지 않을 수 없다. 물론 모든 인공감미료가 나쁜 것은 아니지만 앞으로는 좀 더 신중하게 선택해야겠다.

 

건강을 위해선 어떤 막걸리를 마셔야할까요?

 

우선 원재료명 및 함량을 꼼꼼히 따져봐야겠죠? 시판용 막걸리 대부분은 수입산 쌀을 원료로 하고 있으며 수입쌀 비중이 높을수록 원가절감을 위해 값싼 화학비료를 사용했을 가능성이 높아요. 따라서 가급적이면 국내산 쌀로만 만든 막걸리를 선택하는 것이 좋아요. 그리고 유통기한이 짧은 생막걸리보다는 살균처리 과정을 거친 살균막걸리를 마시는 것이 좋은데요, 미생물 증식을 억제시켜주는 살균과정을 거치면 그만큼 보존기간이 늘어나기 때문이에요. 마지막으로 탄산가스 발생량이 적은 무탄산 막걸리를 마시면 소화불량 증상을 줄일 수 있답니다.

 

아스파탐 막걸리 발암물질 논란

 

아스파탐 없는 막걸리 추천

 

서울장수주식회사의 인생막걸리

 

달달한 맛이 일품인 생막걸리로 유명한데요, 인공감미료인 아스파탐 대신 벌꿀을 첨가해서 달콤한 맛을 내는 점이 특징이에요.

 

느린마을양조장의 봄/여름/가을/겨울 시리즈

 

국순당에서 만든 느린 마을 막걸리 또한 어떠한 인공 감미료를 첨가하지 않고 엄선한 원료를 써서 최적의 발효조건에서 주조된 프리미엄 막걸리라고 할 수 있습니다. 목 넘김이 부드럽고 풍부한 과실향이 느껴지는 것이 특징입니다. 사용하는 개량누룩과 효모 그리고 쌀가루를 써서 술을 담고 수제 프리미엄 막걸리에 비해서 합리적인 가격으로 인터넷에서도 쉽게 구매가 가능합니다.

 

지평주조의 지평막걸리

 

지평양조장은 우리나라 최초의 근대식 주류제조면허를 취득한 곳으로 60년 넘게 이어져오고 있다고 하는데요, 현재까지도 직접 재배한 유기농쌀만을 이용한다고 합니다.

 

복순도가손막걸리

 

손으로 직접 빚은 순수 생막걸리로 탄산이 풍부하게 들어있어서 톡쏘는 맛이 일품이죠.

 

옛날 막걸리 고(古)

 

국순당에서 주조 및 판매하는 막걸리로서 이 막걸리 또한 인공첨가물인 아스파탐이 섞이지 않은 제품으로 1960년대 전통 쌀 막걸리라고 홍보를 하고 있습니다. 정제수와 국내산 쌀 그리고 국내산 밀, 효모 등을 사용하여 주조를 하였으며 아스파탐이 전혀 들어가지 않고 막걸리 색깔이 일반적인 막걸리와는 다르게 황토색을 띠고 있습니다. 당연히 맛 또한 아스파탐이 섞인 일반 막걸리와는 다른 게 탄산이 느껴지지는 않고 맑은 맛을 내는 특징이 있습니다. 단맛은 많이 강하지 않아서 다소 밋밋한 맛이 나며 약간의 누룩향이 느껴지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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